2024 경남 스타트업 스댄딩 파티 참가, 1분 스피치를 통해 레드콘텐츠의 대표 제품 <오늘부터 나도 CEO> 소개하고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c/김해일번지

김해일번지

 

안녕하세요? 레드콘텐츠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고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아무것도 한것없이 한달이 지났어요. 레드콘텐츠는 매년 1월은 거의 안식월로 휴가를 보내면서 재충전을 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외부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예전에 뭔가 결혼식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언제 뭐때문에 온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여튼 오랜만에 방문입니다.

 

 

 

5층 이벤트 홀로 올라가니까 행사 준비가 한창이네요. 입구에서 접수 확인을 하고 이름표와 행사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름표를 뒤집어서 거꾸로 매라고 하네요.

 

 

 

이번 행사에서 받은 이름표, 근데 사람찾기 미션 진행하느라 이름표 거꾸로 매라고 하더니 행사 끝날때까지 똑바로 맬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럴거면 이름표 왜 만들었을까요? ㅎㅎ

 

 

 

사실, 이 행사 참가할까 말까 하다가 지인이 예전에 다른 행사로 여기 호텔에 왔었는데 뷔폐가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행사 홍보 문구에서 7만원 상당의 뷔폐 식사권이 주어진다고도 했고 ㅋㅋㅋㅋ 사실 맛있는거 한번 먹자며 신청을 했어요.

행사장에 도착하니까 로비에는 식사꺼리가, 그리고 홀 안쪽에는 간식꺼리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은 먹을거를 잘줘야 많이 모이나봐요. 

 

 

 

아.. 밥 더 많이 먹을려고 했는데 이날 점심때부터 소화가 잘 안되서 이거 한접시로 끝났습니다. (소화 안된게 이정도 ㅋㅋㅋㅋ) 한 몇번은 더 먹었어야 하는건데.. ㅠㅜ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문제는 거의 100명 가량이 참석한 파티인데 스탠딩 파티라 접시두고 밥 먹을 공간이 마땅찮았어요. 밥도 이렇게 겨우 작은 테이블 하나 잡아서 서서 먹었죠. 스탠딩 파티가 뭔가 서구문화에 '있어' 보이긴 하지만 몇시간이나 연속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풀로 스탠딩 진행은 허리도 다리도 아프고 좀 별로더라구요.

 

 

 

 

행사 중간 중간 바깥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포토존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구경도 했습니다. 스탠딩 파티에다가 준비된 옷걸리 같은것도 거의 없어서 겉옷을 벗어도 손에 들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냥 계속 입고 있었더니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찬바람도 쐴겸 바깥에 자주 나가게 되더라구요.

 

 

 

밥 먹고 미션 플래이로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받은 질문지에 써진 사람을 찾아서 해당 질문에 대한 인터뷰를 해서 빈칸을 채워오는 미션이었는데 저는 찾아야 할 사람을 찾지도 못했고 저를 찾아온 사람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행사 마지막에 경품 추첨할 때 누군가 익숙한 이름이 불리길래 봤더니 제가 찾아야할 분이셨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실 오늘 뷔폐 식사 이외에 목적은 이 1분을 위해서죠. 다양한 사람들 앞에서 우리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것. 최근들어 우리 보드게임이 교육 목적의 경제, 진로교육의 교구로서 학교를 중심으로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대량 구매 관련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고 그래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고 열심히 홍보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행사 2부에는 30분 특강이 있었는데요. '흥버튼'이라는 분이 오셔서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어요. 말 잘하는 강의라기보다 커뮤니케이션 강연이었는데요. 너무 행사장이 어수선하고 강의에 집중들을 안해서 강사분께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 감정이 이입이 되어서 참 곤란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라도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앞쪽에서 열심히 청강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찾아보니 6만명이 훌쩍 넘는 저에 비해서는 초대형 대기업 유튜버 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도 얼른 구독자 늘려야 하는데 콘텐츠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공연타임,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재즈 공연팀이 와서 재즈 공연을 해주셨는데 사실 저는 재즈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지독하게 힙합음악 편식하는 타입이라 ㅋㅋㅋ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즐겼습니다. 노래도 연주도 엄청 잘하시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오늘의 스타트업 스탠딩 파티가 끝났습니다. 오늘 함께 참가한 창업몬 멤버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셀카로 인증샷도 남기면서 2024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2024년 한해의 시작, 잘들 하고 계신가요? 아.. 사진보니까 너무 살이 올라서 얼굴이 다시 달덩이가 됐네요. 얼른 다이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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